특수 제작된 빨간색 야구 모자가 예상치 못하게 한미 무역 협상에서 핵심적인 '외교 무기'가 되었다. 8월 4일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등 한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, 올여름 한국 관계자들이 중요한 무역 협상을 위해 워싱턴을 방문할 때, 단순한 협상 자료 외에도 'MASGA(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)'라는 슬로건이 적힌 빨간색 야구 모자를 준비해 갔다. 이 모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기획한 것으로, 한국 조선 기업들의 미국 본토 대규모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이 있으며, 한국수출입은행 등의 공적 금융기관의 재정 지원을 전제로 하고 있다. 
이 모자는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. 서울에서 제작된 이 모자는 대한민국과 미국의 국기를 자수로 새겼으며, 흰색 실로 '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(MASGA)'라는 문구를 수놓았다. 이 디자인은 한국 조선업계 종사자들에서 영감을 얻었으며, 트럼프가 thích하는 빨간 골프 모자의 형태와 색상을 본떴고, ChatGPT의 도움을 받아 최적화되었다. 협상 중에 선보이기 위해 한국 측 협상팀은 서울 동대문 지역의 제조업체를 급히 찾아서 신속하게 생산을 진행했다. 7월 24일, MASGA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안내판을 들고 등장한 한국 무역협상단과 이 특별 제작 모자를 착용한 김정관 장관이 레이먼도 미국 상무장관과 만났다. 레이먼도 장관은 이 계획을 높이 평가하며 '훌륭한 아이디어'라고 칭찬하고 강력한 지지를 표명했다. 8월 3일, 한국 대통령실 정책실장인 김용범 씨는 KBS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 모자를 공개하며, 상징성을 완전히 구현하기 위해 제작된 모자 10개를 미국에 가져갔다고 밝혔다. 결국 한미 양국은 한국산 제품의 대미 수출에 적용될 15%의 관세율에 합의했으며, 이 모자는 그 과정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했다.